국가철도공단, ‘철도 국유재산 활용 사진 공모전’ 개최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1 15: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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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관할 지자체와 협력해 조성한 철도부지 활용사업의 홍보를 위해 ‘철도 국유재산 활용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공간으로 창조된 철도에서의 인생샷’을 부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폐철도·폐터널 등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가철도공단.

 

촬영지는 해운대블루라인파크(부산 해운대), 철길 숲 조성사업(경북 포항), 태양광(경남 김해), 행복의창(경남 창원), 레일바이크(경남 진주), 폐선부지 도시숲 조성사업(경남 김해), 폐터널(트윈, 경남 밀양), 폐터널(와인, 경북 청도) 8개 장소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10월24일로, 작품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6점을 선정하고, 수상작은 철도공단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공수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철도공단과 유관기관이 함께 추진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라며 “영남본부 관내에 조성한 철도 국유재산 활용 사업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철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응모작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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