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코닥어패럴은 2023년을 여는 스프링컬렉션을 출시하고, 컬쳐매거진 오보이와 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 화보 주제는 ‘코닥 모먼트, LA에서 만난 젊음’으로, 곽기곤 패션 포토그래퍼가 미국 LA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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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닥어패럴은 스프링컬렉션을 출시하고, 컬쳐매거진 오보이와 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코닥어패럴] |
이번 화보를 통해 선보인 의류는 코닥어패럴의 스프링컬렉션 ‘씨네코닥’ 라인 가운데 주력 아이템인 맨투맨·팬츠·반팔 티셔츠 등이다. 시네마용8㎜ 롤 필름인 씨네코닥에서 영감을 받은 씨네코닥 라인은 약간 바랜 듯 빈티지한 묘한 색감을 정교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코닥어패럴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스타·전문모델 중심의 기존 패션화보와 차별화해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LA 현지 10대들의 수줍지만 자연스럽고 솔직한 표정을 담았다”며 “코닥의 슬로건 ‘남기고 싶은 찰나의 순간–코닥 모먼트’가 의미하듯 지나치기 쉬운 순간도 독창적 시선으로 기록하면 특별한 기억으로 남는다는 코닥의 철학을 스토리텔링했다”고 말했다.
한편 코닥어패럴의 스프링컬렉션 ‘씨네코닥’ 라인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고, 코닥어패럴과 오보이의 협업 화보는 오보이 LA 특집 119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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