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왕대륙과 팽욱창X위대훈 주연의 '작은 소망'이 2020년 07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중화권 톱스타 왕대륙, 팽욱창, 위대훈 세 청년의 청춘 영화 '작은 소망'이 다가오는 7월, 개봉 소식을 전한다.
영화 '작은 소망'은 "죽기 전에 연애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찐친구 고원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한 친구들 서호, 장정양의 美친 연애 탐험기를 담은 영화.
국내에 '장난스런 키스', '나의 소녀시대'로 먼저 이름을 알린 왕대륙과 더불어, 견고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팽욱창과 위대훈이 출연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영화 '작은 소망'은 NEW의 한국영화 '위대한 소원'(남대중 감독 작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일찍이 왕대륙이 출연을 확정해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약 20억 위안의 수익을 올리며 역대 중국 박스오피스 15위를 기록한 흥행작 '전임3: 재견전임'의 감독 전우성이 총괄 투자·제작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바다에서 모래사장을 뒹구는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친구를 끌고 가는 서호, 반은 헐거벗은 채 끌려가는 고원, 뭔진 잘 모르지만 일단은 쫓아가는 장정양. 처절하면서도 웃픈 세 사람의 모습은 이번 작품에서 동년배의 배우들이 보여줄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왕대륙, 팽욱창, 위대훈 세 훈남 배우의 짠내 나지만 유쾌한 청춘 성장기를 담은 영화 '작은 소망'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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