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길주 기자] “광범위한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군과 강력한 지능형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 교통 및 산업체, 리테일, 스마트시티 분야 공략 강화에 나서겠습니다.”
보드와인 페쉬 엑시스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1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엑시스는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영상 감시와 인터콤, 오디오 시스템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안 전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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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보드와인 페쉬 엑시스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시장 공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엑시스] |
이날 보드와인 페쉬 부사장은 “혁신적인 신기술이 가져다 주는 혜택은 매우 크고 산업 분야에서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 지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수 많은 장치들이 네트워크에 연결됨에 따라 사이버 보안이 훨씬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엑시스는 최적의 보안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엑시스는 올해 국내에서 철도, 공항, 항만, 도로가 포함된 교통 분야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중요 산업시설이 포함된 산업체 분야를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 뉴노멀시대에 맞춰 무인편의점·키오스크와 같은 무인 오더시스템, 브랜드 리테일을 포함한 리테일 분야와 함께 공공기관 건물 및 시설물, 도시방범을 아우르는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고객 확보와 지원을 위해 집중 투자해 나갈 방침이다.
엑시스의 대표 제품으로는 고성능 영상 감시 카메라를 비롯해 올해 출시된 위험장소용 방폭카메라 및 열상카메라, 모듈형카메라·보안용 레이더·웨어러블카메라가 포함된 확장 비디오제품군이 있다.
이외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네트워크 오디오 솔루션과 영상관리 솔루션인 엑시스 카메라 스테이션, 레코더, AI 기반 분석 솔루션이 포함된 전체 시스템을 하나로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드와인 페쉬 총괄 부사장은 “엑시스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의 시설과 부지를 보호하고 비즈니스를 개선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다”며 “최적의 네트워크 카메라와 네트워크 오디오 및 접근 제어를 포함한 통합 솔루션 등을 고객과 파트너에게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엑시스에서 지난 1998년 설립한 엑시스 코리아는 25년간 국내 고객과 파트너의 안전과 보안을 책임지고 있다.
김상준 엑시스 코리아 지사장은 “핵심 고객 개발과 지원에 집중하고, 고객을 위한 최적의 제품 판매와 파트너 개발 및 교육, 엑시스 코리아 팀 보강 및 전문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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