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하이원리조트에서 오는 21~25일 ‘2024 하이원 샤스타&로컬 축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원 시그니처 축제인 ‘2024 하이원 샤스타&로컬 축제’는 올해 강원랜드가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K-HIT(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 1.0’을 추진함에 따라 다양한 로컬 콘텐츠까지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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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스타데이지가 만발한 하이원 슬로프 전경. [사진=강원랜드] |
우선 친환경 카트를 직접 운전하며 곳곳에 위치한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야생화 카트투어’를 운영하고, 하늘에서 순백의 슬로프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하이원 운탄고도 케이블카’와 스키 리프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샤스타 투어 통합권’을 판매한다.
‘샤스타 투어 통합권’은 오는 7월7일까지 현장에서 58% 할인된 가격(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21~23일 마운틴콘도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서머나잇 로컬 페스티벌’에서는 막걸리존과 푸드존을 운영하고, 이 기간 버스킹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외 체험부스에서는 꽃부채 만들기, 계피주머니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패키지를 선보인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남녀노소 모두가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축제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합리조트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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