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호주 ‘시드니 노선’ 주 2회 증편 운항

윤대헌 / 기사승인 : 2021-12-22 14: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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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 호주 전자여행허가 입국 허용
1월 중순부터 주 3회 증편 계획…각종 제휴 혜택 제공

[하비엔=윤대헌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호주 시드니 노선에 대해 주 2회(수·금)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시드니 노선은 오전 9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9시30분(현지시간) 시드니 공항에 도착한다. 또 복편은 오후 8시30분(현지시간)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 아시아나항공.

 

인천-시드니 노선 탑승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7일이 경과해야 하고, 출발 3일 이내 검사 후 발급한 PCR 음성 확인서와 백신 접종 증명서, 출발 72시간 전 호주여행 신고서를 작성 및 제출해야 한다.

 

호주의 12월은 여름시즌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고, 1월에는 스포츠 빅 이벤트인 메이저 테니스 대회 호주 오픈이 열린다. 

 

아시아나항공은 시장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내년 1월 중순부터는 인천-시드니 노선을 주 3회로 증편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오는 1월16일까지 인천-시드니 노선 탑승고객 대상 신세계 면세점 기념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부킹닷컴·렌터카스닷컴 이용 시 추가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고,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 할인 및 신한은행 환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이와 별도로 내년 1~3월 사이 월별 제휴 마일리지 1500마일 이상 적립하면 추첨으로 미주, 유럽 및 괌, 사이판 노선 항공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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