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등학교, 개교 141주년 감사예배 개최…배재학당 정신 계승과 미래 비전 다져

정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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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배재고등학교 제공

 

[HBN뉴스 = 정동환 기자] 배재고등학교는 6월 8일 개교 141주년을 맞아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개교기념 감사예배를 열고, 오랜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학교의 설립 정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재고등학교는 1885년 6월 8일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식 중등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의 교육 철학을 계승하고 있으며, 올해 개교 141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배재학당의 교육 이념과 기독교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한 학생들은 찬양과 기도에 함께하며 배재인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선배들이 이어온 섬김과 나눔의 가치를 계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학교 관계자는 “141년의 역사는 수많은 배재인들의 헌신과 사랑이 쌓여 이루어진 값진 결실”이라며 “배재고등학교가 앞으로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국가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은 배재학당의 설립 정신인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는 교훈을 가슴에 새기며, 학업에 정진하는 것은 물론 공동체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배재인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배재고등학교는 이번 개교기념 감사예배를 통해 141년의 전통과 가치를 계승하는 한편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배재학당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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