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 “올바른 정보·콘텐츠 제공에 노력”
[하비엔=윤대헌 기자] 투자정보 전문미디어 인포스탁데일리는 2일 최양오 전 현대경제연구원 고문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양오 신임 사장은 삼성경제연구소과 현대경제연구원에서 다양한 경제정책과 기업경영 등을 연구한 바 있다. 또 차바이오 대표이사와 글로벌반도체기업 페어차일드 수석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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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포스탁데일리 최양오 신임 사장. [사진=인포스탁데일리] |
인포스탁데일리 관계자는 “최양오 신임 사장은 급변하는 통신·미디어 시장에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최 신임 사장은 그간 대기업 경제연구원을 비롯해 대학 겸임교수, 기업 CEO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경제 전문가로 손꼽힌다. 특히 거시경제 전문가로 다양한 경험과 온화한 리더십이 강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양오 신임 사장은 “인포스탁데일리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미디어의 본질인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독자에게 통찰력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아울러 기업정책연구원은 기업의 시장 훼손 등을 감시하고, 비판함으로써 투자자를 보호하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양오 신임 사장은 인포스탁데일리 부설 기업정책연구원도 함께 이끈다. 기존 인포스탁데일리의 평판체크연구소를 편입한 기업정책연구원은 향후 기업의 시장경쟁 훼손과 불법적 경영권 승계, 사회적 문제 등 ESG경영에 대한 평판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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