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남양주에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공급…총 3444세대 대단지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6 13: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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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가 본격적인 공급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3단지 착공식을 가진 이 단지는 남양주시 최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6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일원에 선보이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지하 2층~지상 31층 규모로 1단지 14개 동 1308세대, 2단지 10개 동 1080세대, 3단지 14개 동 1056세대 총 3444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투시도. [사진=서희건설]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타입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4Bay 설계로 채광과 일조량을 극대화했고,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넓은 수납 공간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오남읍은 오남역 4호선이 개통함에 따라 서울까지 두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수월하다.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도보로 5분 거리에 오남역이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노원역까지 14분, 오남역-별내역-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수도권 동북부 광역철도망 확충으로 남양주 별내와 진접지구 등 주변 도시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덕송-내각 고속화도로로 서울 상계·노원 등으로의 접근이 손쉽고, 구리포천고속도로를 활용하면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등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구리세종고속도로 연결로 광역교통망을 갖췄고, 8호선 북별내선의 연장 및 GTX B노선 개통 예정으로 직주근접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인프라의 경우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학원가와 시립오남도서관, 시립진접푸른숲도서관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이외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예정돼 있고,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운동시설과 카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또 철마산의 숲세권 단지로 친환경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오남저수지와 왕숙천, 천마산시립공원, 양지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자연 친화적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현재 ‘조합원 자격 상실 세대’ 계약자에 한해 발코니 확장 무상과 계약 축하금 1000만원 지원 혜택을 선착순 제공하고 있어 막바지 잔여 세대의 소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서희건설이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주택 사업의 대표적 성공 케이스로써 오남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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