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한주연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성공적인 취업 및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2025년 2학기 비교과 프로그램 '굿JOB 굿세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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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JOB 굿세종' 비교과 프로그램 현장. [사진=세종대학교] |
지난 9월 9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두 달간 총 10회차에 걸쳐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63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굿JOB 굿세종’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채용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AI 활용 효율적인 취업준비 전략 ▲AI 도구 활용 자소서 고도화 ▲STAR 기법 기반 합격 자소서 작성법 ▲2025년 채용 트렌드 분석 ▲노션(Notion) 활용 포트폴리오 제작 ▲면접 스피치 전략 ▲퍼스널 브랜딩 이미지 메이킹 ▲NCS 기반 공기업 필승 전략 등 서류부터 필기, 면접까지 취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의 교육 질 제고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육 서비스의 질을 빈틈없이 관리하고 학생들의 만족도를 최고로 이끌어내기 위해 체계적으로 운영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영학과 참가자는 "매번 교육이 끝날 때마다 의견을 낼 수 있었고, 다음 교육에 피드백이 반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신뢰가 갔다"며 "AI 자소서부터 면접 스피치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것은 물론, 학교에서 우리 교육에 얼마나 신경 쓰는지 체감할 수 있어 더욱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최신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교육 과정 하나하나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만족도 조사는 학생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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