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홍세기 기자] 부영그룹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부영그룹은 31일 전국 65개 부영 아파트 단지 내에서 운영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 524명을 대상으로 지난 17~20일 화상 언택트 교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 ▲ 마산 가포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사진=부영그룹] |
부영그룹은 해마다 어린이집 보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보육 전문가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사교육을 실시해 왔다. 다만, 최근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 줌을 이용해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사의 정서인식과 정서 돌보기’를 주제로 영유아 정서이해하기, 교사의 정서 반응, 교사의 정서 돌보기 등에 대해 실시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보육지원사업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지원을 위해 보육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이기숙 고문(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선발 기준과 동일하게 원장을 선발하고 있다.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가 없고,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올해 공공형 어린이집(3개원)과 열린어린이집, 지자체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