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문기환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자사 꼼데가르송의 커머셜 라인 ‘플레이’와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의 ‘원스타’가 컬래버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하트 로고’가 눈길을 끄는 플레이 꼼데가르송은 베이직한 아이템의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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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 꼼데가르송과 컨버스 '원스타'가 새로운 실루엣의 상품을 출시했다. |
지난 1974년 농구 스니커즈로 처음 소개돼 유스 컬처의 중심에 선 원스타는 1993년 스케이터를 중심으로 레트로 스니커즈 지지자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너바나의 메인 보컬인 커트 코베인과 레전드 스케이터 가이 마리아노가 사랑한 이 스니커즈는 컨버스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플레이 꼼데가르송의 하트 로고가 원스타의 아이코닉한 별 모양이 컷아웃된(특정 부위의 절개) 디자인에 접목돼 눈길을 끌고, 미니멀한 컬러와 클래식한 감성, 대조되는 핀스트라이프와 힐이 인상적이다.
유희정 해외상품2팀장은 “플레이 꼼데가르송의 위트있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컨버스의 아이코닉한 상품력이 만나 새로운 감성과 실루엣의 상품으로 출시됐다”라며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이번 협업이 신선한 자극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 ‘플레이 꼼데가르송 X 컨버스 원스타’ 컬렉션은 전국 꼼데가르송과 컨버스 매장은 물론 SSF숍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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