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두 번째 대표이사에 윤각현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윤각현 대표이사는 한국마사회 경마처장과 감사실장, 제주지역본부장 등을 거친 말산업 전문 경영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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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열린 취임식에서 윤각현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신임 대표이사(오른쪽)와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
지난 29일 열린 취임식에서 윤 대표이사는 “일상을 회복하고 다시 경마공원을 찾아주신 경마팬 및 방문객 여러분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고객서비스로 보답드리겠다”며 “한국마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경영환경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지난 2019년 한국마사회 사업장에서 근무하던 미화, 경비, 시설관리 등 용역 직원들을 2020년 1월1일부로 전환 채용해 설립된 회사다. 윤각현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6월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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