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화리조트는 오는 8월25일까지 설악 워터피아에서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캠프닉’ 공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캠프닉(Campnic)’은 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로, 설악 워터피아는 국내 캠핑 용품 브랜드 ‘아베나키’와 협업해 ▲캠프닉존 ▲전시관 ▲포토존을 조성했다.
설악 워터피아에 마련된 캠프닉존. [사진=한화리조트] |
캠프닉존은 카바나 구역과 선베드 구역으로 나뉜다. 카바나 구역은 잔디 위에 ▲텐트 ▲써큘레이터 ▲그늘막 ▲LG 스탠바이미 Go 등을 설치해 실제 캠핑장을 구현했고, 썬베드 구역은 ▲파라솔 ▲아이스박스 ▲미니 테이블 등이 마련돼 있어 수영 후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또 아베나키의 주요 캠핑 용품을 진열해 놓은 전시관은 브랜드 체험과 함께 구매가 가능하고, 포토존은 설악 워터피아와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공간에 텐트와 캠핑 장비가 비치돼 있다. 두 곳 모두 내년 3월까지 이용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설악 워터피아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화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 ▲산정호수 안시 ▲대천 파로스에서 야외 바비큐장을 운영(사전 예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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