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여성 건강식품 브랜드 '메노팜'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갱년기로 고통받는 중년 여성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지난 1977년 UN에서 공식 지정한 기념일 중 하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된 바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의 역사는 지난 1908년 3월 8일 당시 미국 여성 노동자 1만 5천여 명이 뉴욕 루트커스 광장에 모여 참정권과 근로 요건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한다.
이때 시위에서 노동자들은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는데, 여기서 빵은 남성보다 낮은 임금에 시달리던 여성들의 생존권, 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여성의 날에는 세계적으로 빵과 장미를 나눠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메노팜은 우울증, 신경예민, 두통, 여성 호르몬 감소 등 여러 갱년기 증상을 고객 개인에 맞춰 체계적으로 분석한 후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모든 상담 과정은 여성 전문가로 구성해, 여성 전담 관리를 적용한다.
메노팜의 관계자는 “중년 여성들이 아내와 엄마라는 기존의 역할에서 벗어나 인생을 즐기고 당당한 삶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기업 목표”라며 “향후 지속해서 연구를 통해 발돋움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노팜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메노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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