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더로드는 초보작가들의 고군분투기를 다룬 <글쓰기를 시작합니다>를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은 글쓰기를 시작한 초보작가(서영식·서유정·엄지인·이윤정·이진행·장춘선·정솜결·최진경·김경란·김지안)들의 모든 것을 총 5장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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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사진=더로드] |
우선 1장 ‘글쓰기가 만만치 않은 줄 알면서도 글을 쓰게 만드는 힘이 무엇인지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2장 ‘용기를 가지고 시작했으나 일필휘지 써 내려가지 못하게 막는 온갖 방해물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또 3장에서는 ‘자유 주제로 각자 쓴 에세이 한 편에 관한 이야기’를, 4장은 ‘글을 쓰면서 무엇이 좋아졌는지,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를 적었고, 5장에서는 ‘초보작가들이 글쓰기에 소홀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터득한 비법’을 공개했다.
더로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도서가 글을 쓸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책, 좋은 줄 알지만 무엇을 쓰고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소한 비법을 알려준다”라며 “또 ‘글을 쓴다고 뭐가 달라지’나 의심하는 사람들에게는 초보작가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책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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