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2' 조준현, 첫 소개팅 현장 공개 "장가가고파"

이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6 10:38:59

[HBN뉴스 = 이다정 기자]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현이 결혼을 목표로 ‘신랑수업2’에 입성한다. 쌍둥이 형 조준호까지 동생의 짝 찾기에 힘을 보태면서 두 사람의 현실 형제 케미가 펼쳐질 전망이다.

 

28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배한수 CP, 임정규 PD)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조준현의 첫 이야기가 공개된다. 대한민국 유도계를 대표했던 쌍둥이 형제 중 동생 조준현이 새로운 신입생으로 출석하는 가운데, 첫 소개팅에도 도전하며 연애와 결혼을 향한 출발선에 선다.

 

 '신랑수업2'. [사진=채널A]

 

이날 조준현은 조준호와 함께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승철, 탁재훈, 송해나를 비롯해 과거 선수촌에서 두 형제와 국가대표 생활을 함께했던 김요한은 이들의 합류를 반갑게 맞는다. 특히 아직 결혼하지 않은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등장한 만큼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결혼 이야기가 화두에 오른다.

 

조준현의 출연에는 형 조준호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두 사람은 쌍둥이 중 한 명이라도 먼저 가정을 꾸려야 한다는 마음에서 이번 도전을 시작했다고 설명한다. 조준호는 동생을 프로그램에 보내는 데 그치지 않고 입학신청서 작성까지 직접 맡았다고 밝혀 남다른 형제애를 드러낸다.

 

신랑감의 현실적인 조건을 살펴보는 과정에서는 조준호의 재산 이야기도 등장한다. 조준호는 자가와 부동산, 자동차를 갖추고 있으며 올림픽 메달에 따른 연금도 받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결혼에 도전하는 주인공인 조준현에게는 메달 연금이 없다는 사실을 짚으며 장난스럽게 분위기를 흔든다.

 

그러자 조준호는 자신의 올림픽 성과에는 동생의 도움이 크게 작용했다며 조준현을 감싼다. 특히 동생이 먼저 결혼하겠다고 나선다면 자신이 가진 것까지 내어줄 마음이 있다고 밝혀 웃음 속에서도 끈끈한 우애를 엿보게 한다.

 

조준현은 형과의 ‘메달 격차’를 유쾌하게 받아친다. 오히려 자신이 조준호보다 유도 선수 특유의 귀 모양이 더욱 두드러져 사람들이 올림픽 메달의 주인공을 자신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고 털어놓는 것. 뜻밖의 ‘만두귀 메달리스트 오해’ 에피소드에 스튜디오도 웃음으로 들썩인다.

 

쌍둥이 형제의 연애 취향도 낱낱이 공개된다. 송해나는 외모가 닮은 두 사람이 여성 취향까지 비슷한지를 궁금해하고,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이상형을 내놓는다. 조준호는 비욘세처럼 강렬한 매력을 가진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밝히는 반면, 조준현은 청순한 분위기와 착한 성품을 중요하게 본다고 이야기한다.

 

여기에 탁재훈이 송해나를 두 사람의 이상형 후보로 갑작스럽게 올려놓으면서 상황이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조준호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과 다르다는 취지로 즉각 답변하고, 송해나는 마음을 표현하지도 않았는데 먼저 거절당한 셈이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조준호의 거침없는 답변과 달리 조준현이 송해나를 두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특히 관심을 끄는 대목은 조준현의 첫 소개팅이다. ‘둘 중 한 명이라도 결혼하자’는 쌍둥이 형제의 목표를 안고 프로그램에 합류한 만큼 이번 만남이 실제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매트 위에서는 수많은 승부를 경험했지만 소개팅에서는 신입생인 조준현이 어떤 연애 스타일을 보여줄지도 기대를 모은다. '신랑수업2'는 최근 조준현에 앞서 클릭비 김상혁을 새로운 출연진으로 영입하는 등 꾸준한 변화를 통해 안방에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