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나투어는 지난 13일 열린 ‘2025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하나와 태리’ 광고가 디지털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3편으로 제작된 ‘하나와 태리’ 광고는 하나투어 전속 모델 김태리가 ‘자유여행 같은 패키지여행 하나팩 2.0’ ‘자유여행 하나키트’ ‘2030을 위한 밍글링 투어’를 직접 경험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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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열린 ‘2025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홍경선 한국광고주협회 광고위원장(왼쪽)과 양성회 하나투어 고객경험본부 본부장(가운데), 옥애니 제일기획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투어] |
하나투어는 ‘하나팩 2.0 온천 소믈리에’ 편을 통해 패키지여행의 편리함과 이색 테마 경험 등 차별화된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극대화했고, ‘하나키트’ ‘밍글링 투어’ 편은 방콕 쿠킹 스쿨, 대만 위스키 투어 상품을 김태리와 함께 체험하는 듯한 구도와 연출로 MZ세대의 여행 트렌드와 스타일을 보여준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실제 소비자들이 광고를 평가하고,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제에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여행의 기본 속성인 재미와 친근함, 공감을 키워드로 상품, 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감각적인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3회를 맞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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