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김재훈 기자] 신한대학교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하는 ‘2026년 경기북부 ESG 선도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 북부 지역의 ESG 실무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신한대는 올해 사업에서 ESG 실무형 전문인력 30명 양성을 목표로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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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대학교는 2년 연속 경기북부 ESG선도대학 선정됐다. [사진=신한대학교] |
신한대에 따르면 교육 과정은 ESG 이론 학습, ESG 보고서 작성 실습, 기업 맞춤형 ESG 진단, 전문 자격증 취득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총 24차시, 120시간 규모로 운영되며, 실무 적용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총괄은 권오근 신한대 대외협력처장이 맡고, 과정 운영은 이나경 ESG추진팀장이 담당한다. 신한대는 지난해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교육 과정을 보완해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5월 2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6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다.
신한대는 교육 종료 후 수료생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대학 내 사회적경제전공 석사 과정 및 장학 혜택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경기 북부 지역 기업의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ESG 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업 인사 담당자들에 따르면 ESG 교육은 기업 경영 환경 변화와 맞물려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ESG가 과거처럼 사회공헌이나 이미지 관리 차원에 머물지 않고, 기업의 실무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장기업을 중심으로 ESG 관련 정보 공개 요구가 강화되면서, 기업 내부에서 관련 지표를 이해하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인력 수요도 늘어나는 분위기다. 온실가스 배출량, 산업안전, 인권·노무, 이사회 운영, 윤리경영 등 항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고서 형태로 작성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사팀 관계자는 “대기업과 거래하는 중소·중견기업도 협력사 ESG 평가, 공급망 실사, 탄소배출 자료 제출 등 거래처 요구에 대응해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지역 기업은 ESG 전담 조직을 별도로 두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실무형 교육에 대한 수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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