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3회차 전석매진 팬미팅으로 한여름 달궜다! '매력 총망라'

이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10: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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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이다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오랜만에 팬들과 한 공간에서 웃고 노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로이킴은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THE ROY KIM SHOW: 말하기·듣기·노래하기'를 개최했다. 총 세 차례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구성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로이킴 팬미팅. [사진=DEUL]

 

공연의 중심은 팬들과의 교감이었다. 사전에 접수한 질문에 답하는 '말하기' 코너에서는 음악 작업부터 일상, 취향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은 공연장 곳곳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듣기' 코너에서는 유튜브 라이브 음성만 듣고 노래를 맞히는 게임이 펼쳐졌다. 현장에서 선발된 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로이킴과 함께 이벤트를 즐겼고, 그는 참가자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팬들의 사연과 음악이 함께한 순간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로이킴은 미리 받은 사연을 소개한 뒤 '롱디(Hold on)', '그대가 있는 곳 언제 어디든', '들어봐', '남기고 떠나죠'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저마다의 이야기에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라이브 무대 역시 공연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였다. '서울의 달'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린 그는 회차마다 '이기주의보', 'WE GO HIGH', '왜 그래'를 각각 다르게 선곡해 공연마다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HOME', '문득', 'LOVE LOVE LOVE', 'Smile Boy'까지 대표곡들을 연달아 들려주며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완성했다.

 

공연을 마친 로이킴은 "팬미팅을 열기까지 시간이 꽤 흘렀다. 콘서트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여러 아이디어를 준비했다"며 "가까운 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이킴은 데뷔곡 '봄봄봄'으로 등장과 함께 히트곡을 낸 후, '러브 러브 러브',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 등 꾸준히 히트곡을 내며 오랜 세월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 분야에서의 활약도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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