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도 1위...코로나19 속 장기흥행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7-13 09: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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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유아인, 박신혜 주연 영화 '#살아있다'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3일 오전 9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 3주차에 누적 관객수 178만 2912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속 선전하고 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신선한 생존 스릴러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살아있다'가 개봉 3주차이자 개봉 19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흥행 TOP 3에 등극한 데 이어 코로나19 사태 속 개봉 3주차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신작들을 모두 제치며 꾸준한 관객수를 동원한 것으로 올여름 극장가의 흥행 구원투수인 '#살아있다'의 흥행 저력을 입증한 셈이다.

 

아파트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비롯된 짜릿한 긴장감과 참신한 생존 방식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시원한 전개로 남녀노소 관객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하고 있는 '#살아있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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