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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드래곤 공식 인스타그램 |
[HBN뉴스 = 정재진 기자]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과 대한민국 블록 기업 옥스포드(OXFORD)의 콜라보레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옥스퍼드는 피스마이너스원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한정판 ‘평화의 블록 꽃’을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지드래곤의 아이콘인 데이지꽃을 형상화한 블록 꽃은 ‘818 BLOOM’이란 명칭으로 출시되며, 지드래곤이 해당 제품의 디자인 개발에 직접 참여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지드래곤은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818 BLOOM’ 출시 포스터를 공개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드래곤의 ‘818 BLOOM’은 모조품 방지를 위해 아티스트 서명이 날인된 특수 홀로그램 정품 인증서를 제공하며, 세계 평화의 날에 맞춰 9 월 21일 주요 국가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한다.
1961년에 설립된 옥스포드는 매년 2억개 이상의 블록을 30여개 국가에 수출하는 등 세계 2위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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