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4' 장동민, 중국편 최다 독박자 굴욕...왕홍 분장하고 벌레 먹기 라방까지!

이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1-30 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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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이다정 기자] ‘독박투어4’ 장동민이 중국 칭다오에서 ‘최다 독박자’가 되어 ‘폭룡적’ 비주얼의 왕홍 분장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독박투어4'의 중국 여행편.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29일 방송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7회에서는 중국 칭다오로 ‘절주 여행’을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린이시’와 ‘랑야고성’까지 대륙의 스케일을 만끽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특히, 장동민은 무려 211일 만에 ‘최다 독박자’의 쓴맛을 봤으며, 이에 ‘최종 벌칙’인 ‘왕홍’ 분장한 채 벌레 먹는 라방(라이브 방송)하기를 열혈 수행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앞서 ‘맥주의 도시’ 칭다오를 즐긴 ‘독박즈’는 이날 ‘지혜의 도시’로 불리는 ‘린이시’에 입성했다. 왕희지와 제갈량의 고향으로 유명한 이곳에서 장동민은 “‘왕희지 붓’을 꼭 사야 해”라고 추천했고, 자녀들에게 ‘수능 부적’처럼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준다는 그의 설명에 홍인규는 “우리 아들 곧 수능 보는데 꼭 사겠다”며 눈을 반짝였다. 잠시 후, 왕희지 고택에 들어선 이들은 기념품 숍에서 왕희지 붓과 제갈량 부채 등을 빠르게 구입했으며 ‘세연지 정자’ 등을 둘러보면서 왕희지의 예술혼을 느꼈다. 이후 ‘독박즈’는 ‘대형 붓’에 물을 묻혀 단어를 적은 뒤 랜덤으로 조합하는 ‘왕희지가 되자’ 게임을 했다. 모두가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한 가운데, 제한 시간 안에 단어 조합에 실패한 꼴찌는 홍인규였다. 독박자가 된 홍인규는 ‘왕희지 고택 입장료’를 결제했고, 뒤이어 이들은 초대형 워터쇼로 유명한 ‘랑야고성’으로 자리를 옮겼다.

 

‘랑야고성’에 도착한 ‘독박즈’는 엄청난 스케일의 공연을 보면서 감탄을 연발했다. 물과 불이 쏟아지는 무대에 압도당한 홍인규는 “이게 2만 원이면 정말 싼 거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봤으면 20만 원도 넘게 줘야 해”라고 극찬했다. 공연이 끝나자, ‘독박즈’는 화려한 야경을 눈에 담았으며, ‘공연 입장권’를 건 독박 게임을 했다. 장난감의 선택으로 독박자가 정해지는 가운데, 이 게임에선 장동민이 독박자가 돼 ‘4독’의 아픔을 맛봤다.

 

‘지니어스’의 몰락(?)에 쾌재를 부른 ‘독박즈’는 2일 차 숙소로 향했다. 프라이빗한 원형 구조의 숙소에 ‘독박즈’는 신기해했고, 뒤이어 낮에 샀던 ‘제갈량 부채’를 활용한 ‘휴지 멀리 보내기’ 게임으로 숙소비 독박자를 정하기로 했다. 이때 장동민은 ‘최다 독박자’를 피하려 최대한 신중하게 휴지를 세팅했는데, 유세윤이 “휴지 건드리면 안 된다”라며 견제해 그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에 김준호는 “한심한 놈들, 제갈량 부채로 장난이나 치고~”라며 여유 있게 웃었다. 박빙의 대결에서는 홍인규가 패배해 장동민과 공동 4독이 됐다.

 

다음 날 새벽, ‘독박즈’는 르자오시의 일출 명소로 유명한 ‘천태산’으로 떠났다. 중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곳이라는 ‘천태산’ 관일대에서 장동민은 “새해 첫 날에 뜨는 해는 아니지만, 그래도 각자 하나씩 소원과 다짐을 말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새신랑’ 김준호는 “12월 초부터 담배를 멈추고, 술도 줄이고 ‘천지민’(하늘 같은 김지민)에게 충성을 다하겠다. 또한, 건강한 2세를 갖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장동민은 “멤버들에게 더욱 따뜻하게 행동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반면, 홍인규는 “운동을 열심히 해서 젊고 멋진 아저씨이자, ‘영포티’로 거듭나겠다”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대희는 “네가 말한 ‘영포티’가 그렇게 좋은 의미가 아니야”라고 설명해줬다. 대환장 케미 속, 유세윤은 “매사에 비아냥대지 않고, 비꼬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다.

 

‘일출 다짐’까지 마친 ‘독박즈’는 드디어 마지막 독박 게임에 들어갔다. 홍인규는 “우리 장모님에게 배워온 게임인데, 치매 예방에도 좋다”며 ‘김태숙 게임’을 추천했다. 구호에 맞춰 손동작을 바꾸는 순발력 게임인데, 멤버들은 “너무 어렵다”, “너 혼자 집에서 연습해 온 게임 아니냐?”고 항의했다. 하지만 홍인규의 의견을 따라 이 게임을 했고, 의외로 ‘지니어스’ 장동민이 꼴찌가 되는 반전이 벌어졌다. 홍인규는 “드디어 211일 만에 동민이 형이 ‘최다 독박자’가 됐다. 장모님, 감사합니다!”라고 포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충격을 받은 장동민은 ‘왕홍 분장’에 돌입했다. 잠시 후. ‘장왕홍’으로 변신을 완료한 장동민은 ‘독박즈’ 앞에서 청순미와 야성미를 오가는 야누스 매력을 발산했다. ‘독박즈’는 “진짜 예쁜데 무섭다”며 단체로 배꼽을 잡았다. 뒤이어 장동민은 개그맨 김민경, 신봉선, 오나미, 배우 박효준, 손호준, 심지어 김지민 여동생과 홍인규 장모님까지 초대된 휴대폰 단체방에서 ‘라방’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전갈, 누에, 대왕 메뚜기를 차례로 먹었고 “역시 맥주 안주로는 벌레가 최고!”라며 광기를 발산했다. ‘왕홍’ 모드에 제대로 빙의된 장동민은 급기야 “아직 돈 아무도 안 쐈어? 이런 C…”라며 급발진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역대급 ‘분장 벌칙’을 완수한 장동민에게 ‘독박즈’는 ‘리스펙’을 보내며 중국 ‘절주 여행’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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