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정재진 기자] 빅오션인터내셔널은 지난 7~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를 통해 뉴질랜드 프리미엄 산양유 브랜드 ‘아임고트’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제품명 ‘아임고트(I’m G.O.A.T)’는 ‘내가 산양이다’라는 뜻과 ‘내가 최고 중의 최고다(Greatest of All Time)’라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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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오션인터내셔널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를 통해 프리미엄 산양유 브랜드 ‘아임고트’를 론칭했다. [사진=빅오션인터내셔널] |
‘뉴질랜드 청정자연에서 온 건강함’이란 슬로건을 내세운 ‘아임고트’는 동물복지 우선의 품질관리 시스템과 세계 최초 산양분유 제조사인 데어리고트사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산양유만을 사용한다.
또 365일 방목으로 키운 산양에서 생산돼 사료를 먹고 자란 동물보다 오메가-3, CLA, 칼슘, 단백질, 비타민 등 20가지 이상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고, 불필요한 첨가물 없이 산양유 99%를 담아 본연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
산양유는 모유와 유사한 단백질 구조를 가지고 있어 소화관에서 쉽게 분해 및 흡수돼 유당불내증이나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특히 식약처 공인 기관인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의 검사 결과 ‘아임고트’의 산양유 아미노산스코어는 130점으로 우유(117점), 계란(101점), 감자(100점), 콩(91점)보다 높다. 아미노산스코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9가지 필수 아미노산 함량을 비교해 단백질의 질을 평가하는 점수를 말한다.
‘아임고트’는 또 모든 유제품을 뉴질랜드 정부기관인 1차산업부의 철저한 가이드에 맞춰 72도에서 15초 이상 저온 열처리한 전지분유로,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했다.
‘아임고트’의 브랜드 모델이자 홍보를 맡고 있는 홍유진 이사(배우 사강)는 “‘아임고트’는 영양제를 따로 챙겨 먹을 필요 없이 한 잔으로 간편하게 많은 영양을 충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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