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월드는 지난 6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국제 여성의 날(3월8일)을 맞아 여성용품 키트를 제작해 후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샤롯데 봉사단은 서울 송파구 관내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할 여성용품 키트와 꿈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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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의 여성용품 키트 봉사활동. [사진=롯데월드] |
키트는 생리대를 비롯해 보관 파우치, 롯데월드 모리스&보리스 핸드 크림, 드레스 퍼퓸 등으로 구성됐고, 이달 중 비영리법인 단체인 ‘더함께새희망’을 통해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은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는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이 실현되는 세상’이라는 CSR 비전 아래 테마파크의 특장점을 활용한 드림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 활동으로는 장기 입원 중인 어린이를 직접 찾아가 공연과 선물을 증정하는 ‘찾아가는 테마파크’, 소외계층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드림티켓’, 무대 공연과 음원 발매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스테이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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