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코미디언 양상국이 베트남 여행에서 특유의 순발력 넘치는 입담을 앞세워 '독박즈'와 웃음 만발 케미를 선보인다.
25일 밤 방송되는 E채널·채널S 예능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함께 냐짱을 여행 중인 양상국이 현지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식사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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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박투어'. [사진=채널S, E채널] |
이날 멤버들은 크레이피시와 랍스터, 능성어 등 총 12가지 해산물 요리를 주문해 푸짐한 만찬을 즐긴다. 식탁을 가득 채운 음식만큼 이야기꽃도 활짝 피어난 가운데, 자연스럽게 개그맨 생활 초창기 추억이 화제에 오른다.
양상국은 신인이던 시절을 떠올리며 "처음 소속사에서 김대희와 김준호를 마주했을 때는 '진짜 연예인을 봤다'는 생각에 긴장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는다. 홍인규 역시 선배들을 보면 괜히 몸이 굳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웃음을 더한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그럼 지금도 나를 보면 떨리냐?"며 장난을 걸고, 양상국은 재치 있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든다.
맥주가 등장하자 김준호는 양상국에게 건배사를 제안한다. 양상국은 "잘될수록 고개를 더 낮추자"는 의미를 담은 건배사로 분위기를 띄우고, 이를 들은 김대희는 "그 말은 네가 꼭 기억해야 할 이야기 같다"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하게 만든다.
이후 유세윤이 과거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닥터피쉬'를 즉석에서 재현하며 추억을 소환하자 양상국도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김준호까지 자신의 옛 개그 캐릭터를 꺼내들며 흥을 이어가지만, 양상국은 "그 시절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시죠, 아재!"라고 응수하며 선배들을 향한 유쾌한 '반란'을 선언한다. 예상치 못한 돌직구에 현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독박투어'는 개그맨 절친 5인방이 전 세계를 돌며 각종 게임을 통해 진 사람이 여행 경비를 지불하는 룰을 통해 많은 웃음을 선사해왔다. 그간 여행친구로는 정준호, 강재준, 홍석천, 임우일 등이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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