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다정 기자] 멀티플랫폼 제작사 오오티비가 14일 숏폼 드라마 ‘전과자: 스낵무비’ 1화를 첫 공개하는 가운데,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의 이창섭이 카메오로 출연해 웃음사냥을 예고한다.
‘전과자: 스낵무비’는 대학생활에 대한 모든 것을 현실고증 100%로 담아낸 대학생활 희로애락 미리보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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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섭이 '전과자: 스낵 무비'에 깜짝 출연해 웃음 사냥꾼으로 맹활약한다. [사진=오오티비] |
가상의 오오대학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간절히 염원하던 대학교에 드디어 입성한 ‘김정하’(김정하 분)에게 벌어지는 해프닝과 다양한 전공에 몸담은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코믹 휴먼 시트콤으로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인기 뉴미디어 예능을 선보여온 고동완 PD와 제작진이 ‘전과자’ 속 실제 학생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일상과 학교생활, 인간관계와 고민 등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친근한 웃음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2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대학 합격 전화를 간절히 기다리는 ‘정하’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리며 공감을 유발, MZ 구독자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전과자: 스낵무비’는 비투비 이창섭이 다양한 전국 대학 학과를 리뷰하는 오오티비의 메가히트 예능 ‘전과자’와 세계관을 공유하며, ‘전과자’ IP를 확장한 스핀오프 숏폼 드라마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전과자’의 이창섭이 ‘전과자: 스낵무비’ 1화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든든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첫 에피소드로 오오대학 수학과 신입생들의 오리엔테이션 현장이 펼쳐지는 가운데, 이창섭이 수학과에 입학한 ‘이창섭’ 역으로 깜짝 등장해 “오늘부터 이 학교에 뼈를 묻겠다”라는 포부와 함께 원주율 30자리 암기라는 기상천외 개인기를 선보인다.
이창섭은 또 극중에서 ‘전과자’ 세계관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예측불가 대반전 행보로 흐름을 뒤집는 키맨으로 활약하며 폭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오티비는 “이창섭의 1화 카메오 출연을 시작으로, 오오티비의 ‘~하는 자’ 세계관 예능에 출연한 다양한 스타들이 카메오로 등장하며 극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 넣어줄 예정이다”라며 “‘전과자’에서 엿본 학생들의 실제 대학생활 모습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과별 특징을 리얼하게 살린 기상천외 에피소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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