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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대사-紙說] "소설(小雪)의 고요 속 마음의 따뜻함을 지키라"
편집국 2025.11.23
불자 여러분, 소설(小雪)의 절기로 접어드는 11월의 끝자락은 바람 끝이 점점 차가워지고, 들녘과 산천에도 서리의 기운이 감도는 때입니다. 자연은 겉모양을 서서히 닫고 고요 속에 들어가며, 스스로를 다잡는 계절의 수행을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