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이통3사가 5G 사은품 지원금 하향 조정에 나서면서 치열했던 5G 경쟁이 추그러드는 추세다. 하지만 7~8월에 출시 예정인 차기 5G 스마트폰 갤럭시폴드와 갤럭시노트10 출시 이후 다시 경쟁에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갤럭시노트10 공개일정과 아이폰11 렌더링 이미지 유출 등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소식이 매체를 통해 공개 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노트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노트9가 단종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출고가 인하 및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가격이 대폭 하향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단종을 앞둔 갤럭시노트9를 비롯하여 제조사별 LTE 주력모델을 대상으로 가격을 대폭 낮춰 본격적인 LTE 스마트폰 재고 정리 작업에 나서고 있어 온라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폰의달인은 갤럭시노트9와 갤럭시S10E, 아이폰8 등 최근에 큰 인기를 끌었던 인기 스마트폰 3종을 대상으로 출고가 기준 80% 이상 할인 된 금액인 10만 원대까지 낮췄으며 가성 비 스마트폰으로 인기 급 상승 중인 갤럭시노트8을 비롯하여 아이폰7, 아이폰6S, 갤럭시S8, S9, LG V40, LG G7 등 전부 기기 값 0원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LG V40은 기기변경, 번호이동 상관없이 전부 0원에 판매되고 있어 통신사 이동을 꺼려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현재 갤럭시노트9와 노트8, 아이폰8을 주력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LG V40도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실 LG V40도 브랜드 파워가 약해서 저평가 받고 있는 모델로 자세히 스펙을 파헤쳐 보면 완성도가 높은 모델이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폰의달인은 갤럭시노트10, 아이폰11 출시일 다가옴에따라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진행하여 반값 할인, 12개월 요금 지원, 갤럭시버즈, 에어팟2 지급 등 다양한 혜택까지 내걸어 차기 신형 스마트폰 판매에도 힘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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