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다이어트 인기 ‘홈핏’, 전년 대비 매출 3배 상승

임종현 / 기사승인 : 2019-07-01 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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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문 트레이닝 1위 업체 ‘홈핏’이 전년 대비 매출이 3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서비스를 론칭한 홈핏은 2019년 7월 기준 누적 수업 횟수 14,000건을 넘긴 데 이어 현재 등록된 코치는 400명이다. 방문 트레이닝 업계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업체다.  

홈핏은 운동할 여건이 되지 않는 바쁜 직장인과 임산부, 통증 케어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코치가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 PT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단순히 코치와 회원을 연결해주는 O2O 플랫폼 서비스를 넘어, 수업에 대한 피드백을 철저하게 받고 문제가 발생하면 곧바로 대응하는 중재팀을 운영하고 있다.  

홈핏만의 또 다른 차별성은 ‘검증된 코치’ 시스템으로 확인할 수 있다.  
코치 선발 기준이 매우 까다롭고 3년 이상의 경력과 한 분야에서 3개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코치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 인터뷰, 면접을 진행한다.  
 


한편, 홈핏은 매주 코치가 집으로 방문하여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정기권 멤버십을 출시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 1회 집으로 찾아오는 코치와 운동을 하고 식단 관리와 개인 홈트레이닝 숙제를 통해 1대 1 전문 케어를 도와준다. 개인별 맞춤 커리큘럼을 통해 다이어트 성공을 높일 수 있는 점 또한 홈핏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홈핏 엄선진 대표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꾸준하게 다이어트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정기 운동 멤버십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홈핏이 국내 방문 트레이닝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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