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외고에 다니고 있는 H군은 중학교 때와는 확연히 다르게 어려워진 외고 영어 시험에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고민이었다. H군은 중학교 때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우수한 영어 성적으로 외고에 입학했지만, 정작 외고에 입학한 후부터는 공부할 때와 시험 칠 때 영어가 가장 어렵게 느껴졌다고 말한다. 물론 전국 연합 모의고사 영어 성적은 안정적으로 1등급이 나왔지만, 내신은 모의고사보다 훨씬 어렵게 느껴졌다. 대부분이 영어를 잘하기 때문에 혼자의 힘으로는 점수를 올리는 것이 불가능 하게 여겨졌다. 그래서 외고 내신 대비 영어전문학원을 다니게 되었다. 그러나 학원에서 하라는 대로 다 했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 그렇게 1년의 외고 생활이 끝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텝스홀릭 김학수 원장님을 소개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김학수 원장님에게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지 1달여 만에 치른 2학기 중간고사 영어 시험에서 학교 내신 대비 수업하는 다른 영어학원도 병행해서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59점을 맞았다. 점수가 이렇게 나오자, 다시 점검을 하고 계획을 짜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니던 학원을 그만두고 김학수 원장님수업만을 듣기로 하였다.
더구나 학교에서 사용하는 문법의 보충 프린트가 김학수 원장님이 쓰신 It's Teps Grammar 1000의 문제가 많이 사용된다는 것도 알게 되어서 더욱더 선생님에 대한 믿음이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1달 후에 치른 기말고사 점수에서는 한 과목은 95점을 막고, 나머지 한 과목은 93점을 맞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서 김학수 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고등학교 특목고 영어는 학생의 실력보다 높은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이 학생의 실력을 올리기보다는 어떻게든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 문제풀이와 예상 문제를 만들어서 공부를 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학생의 실력이 단기간에 향상되지 않고서는 점수 향상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학생의 실력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단어, 문법, 독해를 시험 범위에 최적화하여 학습을 시켜야 한다. 학생 스스로 모든 문장을 해석하게 하고, 단지 의미론적인 방식의 해석이 아닌 영어 문장의 구성원리에 맞추어서, 그리고 문법적으로 이론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문장을 분석하는 방식을 사용하게 되면, 시험을 잘 보게 되는 영어가 완성되게 된다고 한다.
영어를 단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나씩 분석하여서 정확하게 이해하는 훈련을 하게 되면, 어떠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글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분석한 상태이기 때문에 쉽게 맞출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간이 1달만에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고 3개월 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게 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를 스스로 분석하고 이해하기 보다는 단지 필기하고 암기하는 방식만 사용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영어학습법이 향상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여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방식으로는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문법은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문법으로 고난도까지 5권 이상을 다루어 주고, 학생이 취약한 부분을 찾아서 보완하고, 유사한 문항을 계속 풀게 만들어서 스스로 모든 문법을 적용하여 틀리지 않도록 훈련을 시켜야 한다. 또한 문법은 어휘와 독해 속에서 융합적으로 출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지 문법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출제되는 다양한 방식에 대하여 적용하는 훈련을 강화시켜서 실제 시험에서 다 맞을 수 있는 응용능력까지 만들어 주어야 한다.
문법문제는 배운 독해 문장에서 그대로 나오는 유형, 배운 문장을 변형해서 나오는 유형, 그리고 새로운 문장으로 출제되는 유형으로 나누어지는데 변형된 문장과 새로운 문장에서 출제되는 유형이 가장 어려운 유형에 속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에 대한 적응능력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문법적으로 허용되는 범위인지 문법적인 오류에 해당하는지까지도 물어보는 경우가 많고, 틀린 문법을 찾아서 고치는 서술형으로도 출제가 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감으로 푸는 방식으로는 고난도 유형의 문법문제를 풀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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