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KBS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의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하늘과 이정은, 오정세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동백꽃 필무렵' 마지막 촬영을 기념했다.
해당 사진에서는 공효진과 강하늘, 이정은, 오정세가 촬영 중간에 같이 모여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공효진은 자신의 엄마 역할로 나왔던 이정은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강하늘 역시 이정은을 꼭 껴안으며 마지막 방송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KBS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은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순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특히 '동백꽃 필무렵'은 까불이의 정체 등 흥미진진한 요소를 줄거리에 넣는가 하면 공효진과 강하늘의 나이 차이를 뛰어 넘는 달달한 케미를 극대화시켰다.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의 후속은 조여정과 김강우의 '99억의 여자'다.
'99억의 여자'는 총 32부작이며 오는 12월 4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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