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한헤연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눈길을 끄는 와중에 셀럽들과 일하면서 느낀 바를 이야기했다.
한혜연은 지난 KBS '해피투게더3'에서 김태희와 소지섭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혜연은 김태희에 대해 "김태희는 알고 있는 이미지 그 자체다. 너무 열심히 하고 착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혜연은 "생일 잘 보냈냐고 물어보면 친구들 만나서 놀았다고 하더라. '놀았다'는 말을 처음 들어봤는데, 뭐 하고 놀았냐고 했더니 친구랑 저녁 먹고 놀러 갔다고 하더라"면서 "어디 클럽 갔냐고 물었는데 북카페를 갔다더라"고 폭로했다.
한편 한혜연은 자신이 아끼는 셀럽이나 같이 일하는 동료들, 그리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에게 '베이비'라는 애칭을 사용한다.
한혜연은 '베이비'라는 애칭에 대해 "오히려 사람들이 '베이비'로 불러 달라고 한다"라며 "하지만 사랑스러운 애칭을 거절한 유일한 배우가 있다. 다름아닌 소지섭이다. (소지섭이) 손발이 오글거렸던 것 같다"라고 전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혜연은 올해 나이 48세이며 경원전문대학교 의상학과를 졸업해 뉴욕 패션공과대학을 졸업해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