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모델 이현이가 출연해 남편과의 첫 만남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현이 나이는 만 36세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홍성기와 2012년 결혼해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앞서 이현이는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S 전자에 다니고 있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 4대4 미팅에서 만났다. 모델과 직장인의 만남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현이는 "이후 남편이 영화 보자고 연락이 와서 계속 만나게 됐다. 그런데 한달이 지나도 스킨십을 안하더라"며 "오기가 생겼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이날 이현이 남편이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3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요즘 아기가 생겨서 당분간 (아내가)일을 못하게 못하는 상황이 됐다 희생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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