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추천] 집이 좁아도 괜찮은 신혼가구 꾸미기… 잔잔한 조명 쓰는 것 어때?

유현경 / 기사승인 : 2019-10-27 17: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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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스몰 웨딩족이 늘고 있다.


평생을 맡길 인생의 동반자와 만드는 신혼집.


일반적인 인테리어보다 신혼집 인테리어는 특별함이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임한다.


그렇지만 신혼부부 중 대부분이 신혼집을 꾸며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무엇부터 시작하고 어떻게 꾸밀지 난감해 한다.


마련한 신혼 가구에서 공간을 비우는 것도 곤란하지만, 공간을 만든 후 그 공간을 채우는 것도 난처할 것.


이에 집안 분위기를 한 단계 더 살릴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해 꾸며보자.인테리어 할 때 조명이 가장 중요하다.


공간 안에 조명을 어떻게 두고, 무슨 조명을 쓰느냐에 따라 신혼집의 분위기가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다.


조명은 단순히 어둠을 밝혀줄 뿐만 아니라 집 분위기를 세련되게 전환시켜주는 인테리어 소품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대체로 직접조명 및 전체 조명의 도움을 받아 캄캄했던 공간을 밝게 채워주는 것에 그쳤다면 근래에는 감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간접 조명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많이 사랑받고 있다.


분위기를 로맨틱하게 변화시키는 것에 장식적인 용도로 사용해 부분조명의 경우 원하는 곳을 더 밝게 비추고 분위기를 로맨틱하게 변화시키는 것에 큰 효과를 가진다.


이와 더불어, 디자인이 신혼부부 취향에 맞다면 부분조명 그 자체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또, 집안에 쌓여 있는 미세먼지를 흡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반려 식물'을 구매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반려 식물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해 안정감을 주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해가 잘 드는 현관이나 거실에 반려 식물을 진열한다면 센스있고 환경적인 분위기를 얻을 수 있다.


또, 식물뿐 아니라 디자인을 비롯해 색감까지 다양한 화분까지도 신혼집 인테리어 소품을 대신해신혼집을 한층 더 화사하게 만들 수 있다.또, 신혼집에 방문하면 신혼부부의 정갈한 보금자리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멋드러진 '웨딩액자'일 것이다.


액자는 자칫 공허해 보일 수 있는 벽면에 포인트를 입혀 특별한 신혼 공간으로 만들 수 있고 시선이 머무는 곳이나 여백이 충분한 곳에 두어 공간 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일반적인 신혼집보다 컬러풀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톤온톤의 조화로운 그림 액자를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커플의 감성을 반영한 그림을 비롯해 신혼집에 어울릴만한 그림 작품들은 웨딩 사진보다 더욱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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