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나이 벌써? 직접 밝힌 베이비복스 재결합 "쉬울 거라고 생각했다"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10-17 10: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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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은진인스타그램)

17일 ‘해피투게더4’에 가수 출신 배우 심은진이 출연하며 베이비복스가 화제에 올랐다.


 


심은진은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1998년 걸그룹 베이비복스 2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심은진은 지난해 간미연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베이비복스 재결합 여부에 대해 설명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심은진은 "서로 분야도 다르고, 회사의 입장 등이 있다보니 현실적으로 어렵더라. 사실 우리도 재결합이 쉬울 거라 생각했다. 우리가 맘만 있으면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회의도 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부분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쉬는 시간, 공백기 없이 활동했다.  소속사와 우리가 나누고, N분의 1로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소속사가 자꾸 사기를 당했다고 하더라. 거의 돈도 못 받았다. 진위 여부는 모르겠다"며 베이비복스 활동 시절 수입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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