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식도염, 이유없이 가슴 아프면 병원 가야해… 걸리는 사유 및 예방하는 방법

정하준 / 기사승인 : 2019-10-15 10: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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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서구화된 음식 섭취 버릇으로 성인병은 물론 각종 질병을 가지고 있는데, 역류성식도염도 그중 하나다

체하지 않았는데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나고 속쓰림 증상과 멈추지 않는 트름 증상이 있다면 본인이 '역류성식도염'에 걸릴 가능성이 농후하다.이 역류성식도염은 위에 들어 있는 음식물들이 식도에 염증이 나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그냥 둔다면 가슴통증과 뱃속이 쓰리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그저 누워있는 것 마저 힘들어질만큼 아프다.


이 역류성식도염은 식도에 염증이 나타나는 만큼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 기침이 멈추지 않아도 자신이 역류성식도염이 아닌가 생각해 보고 병원에 가야한다.


이 증상은 발병 초기 약물 또는 음식을 이용해 치료 할 수 있지만 재발의 확률도 높은데, 만약 식사 후 바로 누우면 기침을 동반해, 앞서 언급한 역류성식도염이 발병한다.


혹시 이런 증상들이 생겨났을 경우 그렇기 때문에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스스로 진단해 초기 치료를하고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수다.


과연다양한 증상 및 이유, 우리를 괴롭히는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 을 알아보자.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우선 위장의 기능이 떨어져서 우리 위부터 십이지장까지 음식물을 보내는 것이 늦어져 위에 있는 내용물이 상하면서 위의 압력이 상승해 위의 산이나 내용물 등 위 속에 있었던 내용물들이 식도로 올라와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바로 역류성식도염이다.


여기에 역류성식도염을 일으키는 이유는 우리를 괴롭히는 스트레스가 있는데 위장이나 식도 부위를 지나가는 신경이 스트레스가 원인이 돼 자극을 줬기 때문에 식도 하부를 조여 주는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아니면 위장이나 식도에 닿을 때 상처를 내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평소 음주를 즐긴다던지 술을 먹고 계속 구토를 한다면 염증이 생겨 역류성식도염에 걸릴 수 있고 습관처럼 야식을 먹거나 과식을 일삼는 행동도 식도 부근의 압력을 증가시켜 역류성식도염을 촉진시켜서 평소 식습관을 잘 길러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은 속쓰림과 계속나오는 트름, 가래와 마른 기침, 그리고 인두의 이물감 들이 있다.


그리고 기침이 계속되서 숨이 헐떡거리는 증상, 심할 경우 호흡곤란의 증상과 기침때문에 통증이 동반되는 인후통이랑 인후염이나 구토를 동반한다.


이런 역류성식도염 증상들은 음식 섭취 30분 이내 나타난다.


역류성식도염이 자주 발생하고 오래되면 식도협착, 즉 식도가 좁아지는 현상과 식도암으로 번질 수 있어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필수다.


언급한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있다면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한 후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하려면 위산분비 억제제인 제산제 약을 쓰지만 원래 자신의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잡아야 한다.그것은 먼저 밥먹자마자 눕는 것을 하지말고 담배, 술을 자제하고 위와 식도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기름진 음식, 카페인 음료, 탄산 음료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몰아먹는 폭식과 너무 많이 먹는 과식, 취침 직전의 음식 섭취도 피하는 것이 좋다.


피해야 할 음식 주엥서도 술과 커피는 위장과 식도 사이에 있는 근육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먹지 말아야 하고 산이 가득한 과일, 오렌지, 포도, 파인애플, 키위 역시 피한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은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U와 비타민K는 위출혈을 막고 재생을 돕기 때문에 양배추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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