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나투어는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인문학 여행’은 일본, 인도, 쿠바 등의 국가를 방문하는 상품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역사, 예술, 문화 등의 인문학 이야기를 현장에서 생동감있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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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강사와 함께하는 나오시마 문화예술 테마여행. [사진=하나투어] |
오는 12월5일 출발하는 예술 테마여행 ‘[리얼인문학 박소영강사와 함께하는] 나오시마 문화예술 테마여행 4일’은 박소영 강사의 해설과 함께 나오시마로 떠나는 미술기행으로, 세계적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건축세계를 엿볼 수 있다.
또 내년 1월10일 출발하는 ‘[티마스터 이유진과 함께하는] 남인도 차(茶) 탐방 기행 8일’과 1월16일 출발하는 ‘[여행작가 김춘애와 함께] 떠나는 쿠바 배낭 여행 14일’이 마련돼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행복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역사, 예술, 문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의 인문학 여행상품을 기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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