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선봬

이길주 / 기사승인 : 2023-07-23 18: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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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이길주 기자] 하나은행은 대전하나시티즌의 아시아 명문구단 도약을 기원하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축구사랑 적금은 월 최대 3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연 2.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적금 이자의 10%나 50%, 전부를 대전하나시티즌에 직접 후원할 수 있다.
 

  하나은행이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을 출시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이번 적금 출시를 기념해 지난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K리그1 홈경기에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1호 가입 행사도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적금 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경품 행사는 2023 K리그1 시즌 종료일인 11월12일에 끝난다.

적금 상품과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무료 서비스인 대전하나시티즌 팬클럽을 모두 가입한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 티겟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과 국가대표 유니폼, K리그 2024년 홈경기 시즌권 등도 준다. 대전하나시티즌이 AFC챔피언스리그 진출시 가입자 중 최대 100명에게 AFC챔피언스리그 해외 원정경기 응원 비용도 지원한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시민구단 시절부터 축구팬들의 자부심이었던 대전하나시티즌에 팬들이 직접 후원 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고 후원에 보답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출시와 이벤트를 계기로 팬들이 직접 구단을 후원하는 새롭고 참신한 응원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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