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웰빙 트렌드 적용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 공급

하비엔 편집국 / 기사승인 : 2022-07-06 17: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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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조정현 기자] 두산건설은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 동구 소재의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은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321가구 규모로 거듭나게 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세대가 일반 분양되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웰빙 라이프를 위한 특화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우선 태양광 패널을 통해 공용부 에너지를 절감하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비롯해 바이러스 살균과정을 거쳐 미네랄과 용존 산소가 풍부한 식수를 공급하는 중앙 정수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대기 전력 차단 장치와 ECO 에너지 절약 수전, 전력 회생형 인터버 승강기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 조감도.

 

홈IoT 적용으로 디지털 라이프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조명·난방·가스밸브차단·승강기호출과 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고, 동체감지기와 경보알람 시스템, 단지 차량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 등 안전 방범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교통망의 경우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로와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학군은 단지 인근에 서림초와 서흥초, 동산중, 동산고를 포함해 17개의 초·중·고가 자리하고, 인하대학교와 인천대학교, 재능대학교 등도 단지 반경 5㎞ 이내에 위치해 있다.

 

이외 1만1500여명이 근무하는 현대제철(구 인천제철-INI스틸)을 비롯해 두산인프라코어(구 대우중공업), 동국제강 등 대단위 사업장이 인근에 자리해 직주근접 여건이 뛰어나고, 대형마트와 공원, 병원 등 기존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영어도서관과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구성되는 ‘송림골 꿈드림센터’가 내년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한편 두산건설은 이달 중 ‘인천두산위브더센트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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