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집중호우 대비 평택 인근 공사현장 안전 점검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5 17: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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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에스알(SR)은 15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평택 인근 수원발 KTX 연결선 공사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수원발 KTX 연결선 공사현장은 경부선 수원역을 출발해 에스알 전용구간인 평택지제역을 지나는 노선으로, 향후 SRT와 KTX가 공용으로 운영되면 열차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종국 대표이사 등이 수원발 KTX 연결선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에스알]

 

이날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등은 공사현장 인근 장안천과 도일천 등이 폭우로 범람할 것을 대비해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평소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신경써 주신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추가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공사지역의 안전을 위해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알은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 등 전사적인 안전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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