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조정현 기자] 입지와 특화설계, 교통여건 등을 두루 갖춘 ‘시그니처광교’ 지식산업센터가 1차에 이어 2차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서는 ‘시그니처 광교 2차’는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2191.80㎡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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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니처광교 2차’ 조감도. |
‘시그니처 광교 2차’는 수도권 중에서도 경기남부 4차첨단산업의 중심이 될 광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것이 강점이다. 광교테크노밸리는 경기바이오센터와 차세대융합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 경기과학기술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대학연구소 등이 밀집해 있는 산업단지다.
교통 인프라의 경우 지하철 신분당선 상현역이 도보권에 자리해 서울 강남 일대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 용인서울고속도로 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 신갈 JC를 비롯해 포은대로(43국도)가 인접해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별동으로 지어지는 기숙사는 총 57실(전용면적 39~98㎡) 규모로, 모든 타입에 2.4m의 높은 천장고를 적용하고, 일부 타입에는 발코니와 테라스가 제공한다. 또 휴게실과 무인택배함, 코인세탁실 등의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거주자에게 공유팩토리 내 셀프 스토리지를 별도의 수납 공간으로 제공하고, 약 90평형대의 공유 작업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 매봉숲과 가산천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주변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중앙공원 등 숲세권을 누릴 수 있어 휴식과 여가생활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시그니처 광교 2차’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 수지구 광교중앙로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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