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1월16일~2월8일 평생교육원과 군경상담학과가 ‘군인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송지희 군경상담학과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인가족이 경험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가족간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군 부부상담과 군 부모상담을 통해 따뜻하고 공감 넘치는 군가족 소통을 이뤄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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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오는 11월16일~2월8일 ‘군인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군 부부상담 프로그램은 부부의 관계 태도를 점검하고 수용과 공감의 대화 방법을 배워 친밀한 부부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목적으로, 1회차(우리는 어떤 부부일까)와 2회차(소통하는 부부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 군 부모상담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에서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자녀와의 수용과 공감의 대화를 통해 일상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회차에서는 ‘나는 어떤 부모일까’, 2회차에서는 ‘부모와 아이, 관계를 회복하는 소통’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한편 힐링 프로그램은 송지희 교수가 강연을 맡고, 평생교육원 사이트 내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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