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7년 이내 투자유치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강화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창업기업 투자연계대출(IBK벤처투자매칭대출)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따라서 양 기관은 미래 성장성이 우수한 창업 7년 이내 투자유치 스타트업에 대한 후속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우선 IBK기업은행의 ‘IBK벤처투자매칭대출’과 신용보증기금의 ‘투자브릿지 보증프로그램’을 연계해 모두 10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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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마포 FRONT1에서 열린 ‘혁신창업기업 투자연계자금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 이후 김인태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왼쪽)과 한영찬 신용보증기금 신용사업부문 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
특히 IBK기업은행은 지원대상 스타트업에 대해 최대 1.3%P의 대출금리 감면과 대출한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보증기금 역시 보증비율을 100% 상향 조정해주고 0.7%에 최대 5년간 저리의 보증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용보증기금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 부족 때문에 어려운 스타트업의 자금 공백 해소와 데스밸리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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