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아츠’, 공급 개시…업무형·제조형 결합 ‘복합 지식산업센터’

조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9 17: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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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조정현 기자]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원에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 ‘트리아츠’가 분양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트리아츠’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규모로, 업무형과 제조형이 결합된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특히 ‘트리아츠’에 적용된 ‘다이렉트패스’ 시스템은 3개 층을 한 번에 올라갈 수 있는 특화 시스템으로, 제조 및 물류업체의 상·하차 편의성을 위한 것이다.

 

▲ ‘트리아츠’ 투시도.

 

또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크리에이터 및 영상, 광고 기업을 위해 촬영 장비가 갖춰진 ‘포토 스튜디오’와 크리에이터가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 창작 공간 등이 조성된다.

 

휴게공간으로는 탁 트인 전망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상정원과 모던한 설계를 적용해 임직원 및 이용객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오픈 광장을 비롯해 공용 라운지, 미팅룸, 수면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트리아츠’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한편 지식산업센터는 1990년대 1세대 아파트형공장에서 출발해 2·3세대를 거쳐 현재 4세대 지식산업센터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 특히 3세대에 접어들면서 제조업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업, 도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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