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바텐더와 바 오너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바 문화 구축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전문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매달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서울에서 바(bar)를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 바텐더 또는 바를 운영하는 오너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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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노리카 코리아에서 바텐더와 바 오너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
참가자는 바 운영과 관련된 지속가능한 활동 방법을 교육받고, 자원을 절약하고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친환경 프로세스를 적용해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서울 강남의 ‘장생건강원 바’를 방문해 서정현 대표로부터 다양한 노하우를 전해 들을 예정이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인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을 한국에 론칭, 그룹이 축적한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라며 “아울러 서비스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바텐딩 문화를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오는 1월부터 시행하는 교육은 매주 화요일인 4·11·18일에 진행하고,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페르노리카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교육 일정과 참가 인원은 방역 상황에 따라 조정된다.
한편 페르노리카 그룹은 자연환경보전과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사업 전반에서 실천하기 위해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 (S&R) 목표를 세워 전 세계 지사에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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