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한주연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지난 7일 경북 경주 문무대왕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는 소방관과 진화대원에게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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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브리지가 경주 산불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진화대원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지원했다. [사진=희망브리지] |
지난 7일부터 이어진 산불이 강풍으로 재발화하고, 기온이 영하권으로 급락하는 악조건 속에서 소방관과 진화대원은 사투를 벌였다. 희망브리지는 이러한 상황 속 소방관들의 체력 회복과 위생 관리를 위해 핫팩, 컵라면, 생수, 커피, 에너지바 등의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희망브리지와 소방청이 사전에 구축한 ‘긴급지원체계’에 따라 이뤄졌다. 양 기관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상시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현장의 수요를 파악해 신속하게 물품을 전달했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2025년에도 초대형 산불과 수해 현장에 투입된 소방공무원을 위해 3억 원 규모의 식사와 물품을 지원하는 등 현장 대원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김희윤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은 “강풍과 한파, 예년보다 이른 산불 발생에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진화대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현장 대원들이 안전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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