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이원리조트는 ‘시그니처 미디어 융복합 퍼포먼스 공연’을 연중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상설공연은 디스플레이 기술과 뮤지컬,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신개념 공연으로, 하이원 그랜드호텔 4층 카지노 입구에 설치된 미디어 화면을 캔버스 삼아 가상과 실제를 넘나드는 공연이 펼쳐진다.
 |
| 하이원리조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시그니처 미디어 융복합 퍼포먼스’ 공연. [사진=강원랜드] |
오후 5시40분에 시작되는 1부 공연 ‘슈퍼스타의 꿈’은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여정을 담은 뮤지컬로, 미디어 파사드와 소리·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등을 활용한 라이브 공연이 10여분간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40분 2부 공연 ‘광부의 별’은 폐광지역의 역사와 광부들의 노고, 강원랜드 설립 이후 관광산업 메카로 거듭나는 과정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했고, 다양한 색깔의 빛들과 현대무용이 어우러져 희망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하이원리조트는 해마다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특별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지노를 넘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문화가 있는 복합공간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