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아이더하기 캠페인’ 첫 번째 프로젝트 전개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10-20 17: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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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키이스트·CJENM 퍼스트룩과 협업
우크라이나 난민촌에 패딩 약 4000벌 기부

[하비엔=노유정 기자]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는 ‘아이더+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더+하기 캠페인’은 국내외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다양한 이슈를 해마다 선정해 셀럽과의 협업을 통해 ‘널리 알리고 함께 나누는’ 캠페인이다.

 

▲ 아이더가 '아이더하기 캠페인' 첫 번째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사진=아이더]

 

아이더는 캠페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아이더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온기를 더하다’를 진행하고 월드비전, 키이스트, CJENM 퍼스트룩과 협력해 약 4000벌의 아이더 다운 재킷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했다. 현지에 전달된 다운 재킷은 월드비전을 통해 난민촌에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와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더는 또 키이스트 소속 배우 김서형·고아성·배정남·이동휘·한선화와 CJENM 퍼스트룩 매거진을 통해 화보를 선보이며 ‘아이더+하기 캠페인’ 알리기에 나섰다. 이들은 모두 출연료의 상당 부분을 우크라이나의 구호기금으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더 관계자는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더는 20일부터 아이더 공식몰을 통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아이더+하기 희망 티셔츠를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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