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유망 예술인을 발굴하고 하이원리조트를 찾는 고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하이원 아티스트’를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하이원 그랜드호텔 에메랄드룸에서 ‘The First Artist Audition’을 주제로 진행된 본선 오디션에는 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디제이 4팀, 마술 2팀, 버스킹 14팀 총 2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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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원 아티스트’ 본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
강원랜드는 앞서 지난 19~21일 버스킹·디제이·마술·MC·정선아리랑 5개 분야 122개 팀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선 오디션을 진행했다.
본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향후 하이원리조트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고, 1명 기준 회당 55만원, 2명 이상 팀에게는 회당 77만원의 출연료가 지급된다. 또 하이원리조트 음악연습실 무료 사용과 하이원리조트 숙박 및 부대시설 이용권이 제공된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공연예술인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리조트를 찾은 고객에게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하이원 아티스트를 선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 발굴을 확대하는 등 폐광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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